군산세관(세관장·김창수)은 설날연휴기간 중 수출물품을 적기에 선적하고 수출용 원자재 등의 신속한 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설날연휴 수출입물품 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했다.

군산세관에 따르면 지난 1월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통관지원반과 화물관리반으로 구성된 '통관특별지원반'은 수출물품의 적기선적에 지장이 없도록 전화 또는 구두에 의한 임시개청을 상시 허용해 24시간 통관지원체제를 유지하고, 특별한 우범정보가 없는 한 물품검사를 생략하고 신속히 수출신고를 수리해 물류흐름에 지장이 없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설날연휴 보세장치화물의 안전관리에 차질이 없도록 보세구역 종사자 및 세관직원에 대한 물품취급상의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