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전년비 73% 감소
제주세관(세관장·유병찬)에서 통관된 지난 1월 제주지역의 수출입 통관실적은 수출의 경우 213만5천달러이며, 수입은 121만1천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2%, 수입은 73% 감소해 통관기준 무역수지는 92만4천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1월 중 제주지역의 주요 수출품목은 소라류(67만1천달러), 활어(39만3천달러), 화훼류(32만6천달러), 해초류(27만달러), 복사기부품(17만8천달러) 등이며, 품목별로는 전년 동기 대비 해초류(15만달러), 화훼류(8만3천달러), 채소류(6만5천달러), 감귤류(2만달러), 돼지고기(1만1천달러) 등이 증가한 반면, 활어(34만9천달러), 복사기 부품(5만8천달러), 소라(3만2천달러) 등은 감소했다.
오관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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