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유병찬)은 지난 3일 제주세관 강당에서 제40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고, 세정협조자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진정흥 전산과장과 우수 세무공무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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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찬 세관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경기 회복세를 가속화하고 선진 경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성실 납세의식과 관세공무원들의 헌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직원들이 맡은 바 직무에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투명하고 공정한 사회 구현을 위해 성실하게 세금을 내는 사람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고, 공평과세를 통해 조세정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세무행정을 전자화해 납세편의를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