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 정총, 임원 후보들 열띤 지지호소

2013.06.21 17:08:50

 

 

제28대 한국세무사회 임원선거가 21일 오후 1시 오페라웨딩홀에서 에서 대전지방세무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견발표와 함께 투표가 실시됐다.

 

윤리위원장 선거에서 첫 번째에 나선 기호 1번 임정완후보는 세무사회의 질서를 바로 잡아 어느 자격사 단체보다도 우뚝 서고, 중심에 서고, 앞서가는 최고의 자격사단체가 되도록 하겠다.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을 한껏 높이고 이를 발판으로 세무사회를 반석 위에 오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두 번째로 나선 기호 2번 최원두 후보는 현 한국세무사회 윤리위원장으로 재임 중 여러 가지 개선할 점을 알고 착실히 수행해왔으나 임기 2년으로는 부족한 나머지 세무사제도 발전을 위해 한번 더 기회를 준다면 중단 없는 제도개선을 이루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견발표에서 첫 번째로 나선 기호 3번 박옥만 후보는 지금이야 말로 감사역활이 중요하다며 감사직을 맡겨 주신다면 회원의 눈으로 냉철하게 보고, 회원의 귀로 바로 듣는 마음가짐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한국세무사회」「 자랑스러운 한국세무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두 번째로 사선 기호2번 박정현 감사후보는 제가 감사로 선택된다면 당선된 회장에게 회원의 생각도 들어보라고 권유 드리고, 가끔은 여유를 가질 수 있게 안전운행을 하도록 성능 좋은 브레이크 역할로 조언하는 감사, 잘하는 일에는 적극 협조하는 감사가 되겠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소견발표에서 기호1번 이동일 감사후보는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할 100년 대계를 위해 우리 세무사회의 제도적 문제점을 타파하여 내부결속을 공고히 하고, 외적으로는 정부와 타 자격사의 도전에 응전하며 우리 세무사의 업무 수호와 함께 새로운 업무영역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근 기호4번 감사후보는 낙엽귀근(落葉歸根)이란 진리가 있듯, 아직도 남아있는 저의 모든 열정을 한국세무사회 발전에 바치고자 감사직에 출마하였습니다. 저에게 적극적 성원과 지도 편달해 주신다면 신명을 바쳐 본회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회장 후보 소견발표에서 첫 번째로 등단한 기호3번 유재선 후보는 앞으로도 “세무사회가 분열의 소용돌이에 흔들려서는 안된다. 다툼 없는 세무사회를 위해 기호 3번 유재선 후보를 선택해 달라”며 “저 유재선은 한번 지킨 약속은 목숨처럼 지킨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2번째로 등단한 기호 2번 정구정 후보는 “저에게 힘을 모아주시면 풍부한 회무경험과 대정부 관계를 활용해 더 많은 제도개선을 이뤄내겠다”면서 “직원양성원을 설치해 회원사무소에 직원을 공급하고 세무회계 프로그램 세무사랑 2를 반석에 올려놓겠다”며 지시를 호소했다.
마지막으로 등단한 기호 1번 이창규 후보는 "멀쩡한 회칙을 부끄럽게 해석해 3선에 출마함으로써 자동자격폐지로 모처럼 회복된 세무사들의 자존심이 훼손됐다”며 “개인의 사욕을 위한 3선을 막아냄으로써, 자존심과 양심이 살아있는 세무사회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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