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세무서(서장·이은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외부강사를 초빙, 안보교육을 실시하는 등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안보태세를 확립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19일 국방대학교 총장을 지낸 이상태 강사가 ‘우리의 안보현실을 직시하자’라는 주제로 호국안보의식을 고취시켰다.
이상태 전 국방대 총장은 △6.25는 북한의 침략이 분명하다 △북한의 현실에 대해 △남북간 군사력 비교 △통일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등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안보특강을 통해 “요즘 학생들은 안보와 관련된 내용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면서 “자녀들에게 제대로 알려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특히, 북한의 통일정책과 한국의 통일정책이 현실적으로 괴리가 있으며, 한국의 통일정책 방향으로 통일이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