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서]박노길 신임 서장 취임식 개최

2013.07.01 17:15:16

종로세무서(서장·박노길)는 1일 대강당에서 간부 및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3대 박노길 세무서장 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박 신임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한국민의 정치경제행정의 1번지인 이곳 종로 신축청사에서 세정의 중추적인 역할을 여러분들과 함께 수행하게 되어 무엇보다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특히 박 서장은 “국세청의 임무와 국세공무원의 역할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더 많은 전문지식을 함양하고 납세자에게 불편한 요소나 제도를 찾아 과감하게 개선하려는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는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여러분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서장은 ‘당면 현안업무’에 대해 “체납액정리를 비롯한 세수관리 업무, 사업자등록 업무, 자료상 및 신용카드 위장가맹점 색출, 탈세 근절을 위한 엄정한 세무조사 등으로 세법질서 확립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를 실현해 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서민과 중소기업이 생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편안한 세정을 펼쳐 나가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 신임서장은 경북 성주 출신으로 경북고를 졸업한뒤 7급 공채로 공직에 들어와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사2과 심사1계장, 상주 세무서장, 서울청 징세법무국 송무1과장 등을 역임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