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관]개청 35주년 기념식 실시

2013.07.15 17:09:57

 대전세관(세관장 김현정)은 15일 개청 35주년을 맞아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층 강당에서 기념식을 갖고 관세발전에 공로가 있는 관세행정 협조자 및 우수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세관장은 기념사에서 "대전세관은 개청 이래 수출입업체 신속 통관지원과 밀수 등 부정무역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올해는 새 정부 출범 첫해로 지하경제 양성화, 중소기업 육성 등 새 정부의 국정철학 및 국정과제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자"고 말했다.
 대전세관은 1957년 1월 25일 군산세관 산하 대전감시서로 출발한 이후 1978년에 대전세관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개청 당시 대전세관을 통한 수출입 규모는 783백만불, 관세징수액 124억원, 밀수단속 224백만원에 불과했지만, 지난해 수출입 규모는 5,851백만불로 7배, 관세징수액은 1,591억원으로 13배, 밀수단속은 3,130백만원으로 약 14배가 증가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었다.

 



대전=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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