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부천시 소사구에 안심한우마을 6호점을 오픈했다.
이곳에서 판매하는 한우 등심 1등급은 100g에 8,700원으로 인근 식당대비 29~34%저렴하다.
이는 △유통단계를‘농가→안심축산→한우마을’의 3단계로 축소하여 9~11%비용 절감 △상차림 비용 10~13% 절감 △자체마진 10%를 절감한 결과이다.
또한, 한우 동일성 검사와 항생제 잔류물질검사등 철저한 위생관리체계를 거친 안전한 한우만을 판매한다.
한마디로 믿을 수 있는 우리 한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번에 오픈한 부천 소사점은 청계산점, 안양 비산점, 부천 초산점, 광주 신창점, 길동 사거리점에 이은 한우마을 6호 매장으로 점포면적 1,254㎡ (380평), 좌석수 228석 규모로 고객 편의 및 맞춤형 공간으로 구성됐다.
농협중앙회 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 “안심축산을 협동조합형 대형패커로 육성해 유통단계축소, 안전성 확보, 거래 투명성제고 등 축산물 유통혁신을 이루겠다.”며 “안심한우마을이 농가와 소비자를 잇는 상생의 사업으로 지속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농협은 축산물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안심한우마을, 축산물프라자와 같은 정육점형식당을 현재 324개소에서 2016년까지 6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