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서]동호회 활성화로 활력있는 업무추진

2013.08.01 13:08:16

반포세무서(서장·장운길)가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각종 동호회 활동을 통해 직장내 근무 분위기를 유지하는 등 활력있는 업무추진을 위한 직장문화 조성에 나섰다.

 

각 과의 부서장과 직원대표 등이 8개 동호회 회장, 총무를 자청해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조사과 주축의 당구 동호회가 관서 인근 당구장에서 열렸다.

 

장운길 서장을 포함해 모두 20여명의 각과 직원이 참석, 개인전과 단체전 게임을 가졌으며, 게임 후에는 관리자와 직원들이 가벼운 호프 한 잔으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장 서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동호회 활동 참여가 업무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일 것"이라며 적극 권장했다.

 

 

또한 직원들의 건강유지와 체력증진을 위해 옥상에 설치된 배드민턴장에서 최근 경기를 가졌다.

 

장운길 서장을 포함해 20여명의 직원이 남녀 혼합복식 토너먼트식으로 게임을 진행했으며, 김춘수 방호실장과 이혜진 징세계 직원조가 1등을 차지했다.

 

행사 후 저녁식사 자리에서 안상순 업무지원 팀장은 "짧은 게임이었지만 각 방에서 일하는 운영지원 직원들이 오랜 만에 서로 얼굴을 맞대고 함께한 시간이라 뜻 깊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반포세무서 동호회는 당구(36명), 볼링, 배드민턴(18명), 족구, 등산(10명), 색소폰, 영화(119명), 탁구 8개로 구성돼 있으며, 하계휴가가 끝나는 대로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동호회 활동에 대해 이상환 운영지원과장은 "앞으로 자체 동호회 활동이 더욱 활발해 질 전망"이라면서 " 직원들의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고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장운길 서장께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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