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세무사회, '2013 가을 워크숍' 개최

2013.09.04 10:39:35

정범식 회장, "보수료 제대로 받자" 직원인력난 문제, 회원단합 필요"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는 회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13년 가을 워크숍’을 개최하고 현안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정범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회원들께서 않고 있는 문제는 크게 2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우선 일한만큼 보수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문제를 꼽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두번째 현안문제는 직원 인력난 문제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단합을 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국세무사회 정구정 회장은 “회직자 워크숍을 통해 회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중부지방세무사회 회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현재 우리 업계가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기 때문에 회직자 여러분들이 단합된 힘으로 본회를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워크숍 주제는 △회직자가 알아야 할 회무관련 규정-장인천 조세제도연구위원 △신규개업회원 조기정착 지원방안에 관한 연구-활성훈 조세제도연구위원장 △지역세무사회 활성화 방안연구-송재원 연구이사 등이 발표했다.

 

특히, 변판석 안산지역세무사회장, 조석현 이사, 김관균 동수원지역세무사회장이 모범지역세무사회 운영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세무사회 정구정회장, 서울지방세무사회 김상철 회장, 한국세무사회 경교수부회장, 임정완 윤리위원장, 백정현 감사, 유영조 총무이사, 남창현 업무정화조사위원장, 고시회 안연환 회장, 여성세무사회 김귀순 회장, 세무대학세무사회 이종탁 회장, 중부회 신광순 전 회장과 한헌춘 전 회장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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