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기홍 세무사, '어려운 이웃돕기 단합된 힘' 과시

2013.12.27 17:38:42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정범식)를 비롯해 각 지역세무사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안양지역에서도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안양지역세무사회와 동안양지역세무사회가 각각의 활동을 전개하면서도 불우이웃돕기 등 좋은 일에는 통합해서 활동하는 등 단합된 힘을 과시하고 있다.

 

1년에 4회 통합모임을 갖고 있는 안양지역세무대리인연합회(회장·민기홍)는 안양지역의 세무사와 공인회계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연말연시에는 불우이웃대상으로 경기 군포시 당동소재의 성요한의 집을 비롯해 마리아의집 등 2곳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요한의집은 가정에서 소외된 청소년(미혼모 자녀 등)을 돌보는 단체이며, 마리아의집은 무연고 노인들을 돌보는 단체이다.

 

민기홍 연합회장은 “아무리 사회가 어렵다고 하지만 지역사회를 위해 매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무엇보다 각 지역세무사회가 활동을 하면서도 좋은 일에는 서로 힘을 모아 단합된 면모를 보여 주고 있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ykk95@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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