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서]김경수 의정부세무서장 취임식 개최

2014.01.03 09:05:03

의정부세무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김경수 제50대 의정부세무서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김경수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임 서장으로서 설레는 마음보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서장은 “올해도 세정여건이 지난 해 만큼이나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며 어려움 속에서 직원간의 믿음과 화합으로 주어진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그는 “우선먼저 대외적인 업무처리에 있어 납세자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납세자는 우리의 평생 고객으로 섬기며 납세자가 행복해야 우리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국세행정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조직에서 우대받는 풍토 조성과 화합된 조직문화를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국세행정 특성상 공정하고 투명한 과세를 바탕으로 세원관리, 징수 등 각자 맡은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김 서장은 끝으로 직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납세자 신뢰구축을 통한 반듯한 의정부세무서 만들기에 전 직원들이 역량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신임 김경수 서장은 59년 경북울진 출신으로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해 동대문세무서 조사과, 국세청 납세지원국 징세과, 서울청 조사3국 조사2과, 국세청 개인납세국 소득세과, 원주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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