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하고 공정한 과세야 말로 국세행정 신뢰의 척도이며 납세자에 대한 최상의 서비스이다.”
이화순 제22대 신임 금천세무서장은 2일 취임식 겸 시무식을 갖고 "각자의 분야에서 제반 지식을 쌓고 실무역량을 향상시켜 최고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특히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 진정한 소통이란 백마디 외침보다는 열린 마음과 사랑으로 서로를 보듬고 이해하는 태도”라고 소통을 주문했다.
이를위해 우리 모두가 1%만 양보해 상대방의 의견을 수용해 주고, 1%만 더 정성들여 일하는 태도를 갖는다면 활기차고 열정이 넘치는 단합된 세무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탈루되는 세금이 없도록 현장중심의 세원정보 수집을 철저히 하고 고의적 탈세자에 대한 엄정한 세무조사, 체납업무 등 기본업무에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게 납세자가 억울함이나 불편함이 없도록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납세자를 배려하면서 경제적 약자에 대한 세정지원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