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세무서는 2일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38대 유재국 신임서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유재국 신임서장은 취임식에서 역지사지(易地思之)의 마음가짐으로 우리의 고객이며 공무원의 존립이유인 납세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억울한 세금으로 인해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 등 항상 납세자의 입장에서 근무하는 납세자 섬김의 세정을 펼쳐나갈 것을 주문했다.
또한,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집행을 통해 지능적ㆍ변칙적 탈세행위와 민생침해ㆍ유통질서 문란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하는 등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청을 만들 것을 강조하였다.
그는 또 서로 아껴주고 배려하는 화합의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전 직원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