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수 세무사, 삼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2막 올렸다

2014.01.16 09:40:55

“국세행정에서 얻은 다양한 실무경험을 밑거름으로 납세자의 믿음직한 도우미 역할을 다하겠다”

 

문성수 세무사<사진>가 삼지세무회계 대표세무사로 인생의 2막을 시작했다.

 

지난연말 강서세무서 법인세과장으로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무리한 문 세무사는 이달 17일 서울 강남구 선릉로 94길 7(삼성동 현죽빌딩 2층. 02-567-6210)에 위치한 삼지세무회계에서 개업소연을 갖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문 세무사는 “37년간의 국세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납세자의 성실하고 합리적인 과세를 돕는 세무사와 국세행정의 협조자 사이에서 어느 곳에도 치우치지 않도록 운영의 묘를 살리겠다”고 자신했다.

 

또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세무사로서, 국세행정의 동반자로서 납세자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문 세무사는 서울청 조사2·3·4국 등에서 세무조사 업무를 11년간 맡았고, 국세청 감사관실, 서울청 감사관실 등 세무감사 업무를 4년여 간 담당한 만큼 단연 세무조사 전문가로 꼽힌다.

 

성동·동대문·강동·반포·삼성세무서 등 일선 현장에서의 경력도 풍부해 누구보다도 세정현장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 검증된 실력가임을 엿볼 수 있다.

 

국세청공무원행동강령 제정에도 참여했던 그는 공직생활 시 후배들에게 정직하고 모범적인 선배이자 업무에 있어서는 철저한 관리자로 평가 받았다.

 

문 세무사는 국세청 동료들에 대한 감사와 후배들에 대한 도 잊지 않았다.

 

문 세무사는 “지난해 말 긍지와 보람을 간직한 채 국세청에서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며 “이는 지금까지 많은 사랑과 격려를 보내준 선·후배·동료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한없는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국세청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은 항상 어느 보직에서 일을 하든 즐거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며 “긍정적이고 즐거운 마인드는 주위 사람들에게까지 전염되는 것이므로 동료들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 이게 바로 성공한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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