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서장 윤봉환)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이웃에 따뜻한 봉사의 손길을 건넸다.
송파서 윤봉환 서장과 직원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내 소외이웃을 찾아다니며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파서 관계자는 “실질적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정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송파서 직원들은 장애우, 노약자 등 6개 가정을 선정, 이웃들과 대화를 나누고 청소 등의 순수봉사를 실시하는 한편, 위문품을 전달했다.
송파서의 한 직원은 “조금만 돌아보면 찾을 수 있는 우리 주변 소외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소외 이웃에게 순수봉사와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