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된 연예인 공유·하지원씨

2014.01.29 10:51:08

국세청이 지난 17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에 표창을 받을 모범납세자 포상후보자 844명의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844명 중 유독 눈에 띄는 이름이 있다.

 

대중 문화의 기수라는 연예인 직업을 가진 공지철씨와 전해림씨다.

 

 

탤런트이자 영화배우인 공지철씨는 우리에게 '공유'라는 이름으로 친숙해져 있다. 공유는 현재 인기리 상영 중인 영화 용의자에서 지동철 역을 열연했다.

 

이외에도 도가니,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 영화에 출연했으며, 커피프린스 1호점, 학교4 등 TV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영화배우이자 탤런트인 전해림씨는 바로 인기 여배우 '하지원'씨의 본명이다. 하지원은 현재 MBC 사극 기황후에서 기승냥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적으로 납세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 외에도 남녀 연예인을 선정해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47회 납세자의 날에는 한가인씨와 엄태웅씨가 모범납세자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한편 올해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은 오는 3월3일 개최된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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