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행부, 대설 피해지역…특교세 30억원 추가 지원

2014.02.19 09:58:33

충남·경기 등 AI 발생지역에 총 58억원 특교세 추가 지원


정부가 대설 피해지역의 원활한 제설작업 및 응급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강원도에 특별교부세 30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 AI 발생지역에 총 58억원의 특교세도 추가 지원한다.

 

안전행정부는 19일 대설 피해지역 및 AI 확산방지를 위해 특교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달 12일 안행부는 대설 피해지역인 강원 30억원, 경북 12억원, 울산 3억원 등 총 45억원의 특교세를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연일 계속되는 강설상황 등을 고려해 효과적인 복구 지원을 위해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30억원을 추가 지원키로 했다고 안행부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AI 발생지역에 대한 원활한 방역활동 지원을 위해 충남·경남 각 10억원, 경기·충북·전북·전남에 각 7억원, 강원·경북 각 5억원 등 총 58억원의 특교세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유정복 장관은 “관계 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합심해서 대설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AI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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