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사상최대 판매 기록 달성

2014.02.24 14:31:01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판매 매출액이 3조4849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회사관계자는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해 내수 시장에서 6만3970대, 해외 시장에서 반조립 제품을 포함해 8만1679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이는 2002년 이후 최대 수치이다.

 

특히 쌍용차는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코란도 투리스모와 뉴 코란도 C 등을 출시하며 국산차 업체 중 가장 큰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해외 시장에서도 유럽과 중국 판매가 회복하며 처음으로 8만대 고지를 넘어섰다. 그 결과 2005년 매출액 3조4355억원 지난해 3조 4849억원으로 494억의 최대 판매 실적을 올렸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이사는 “지난해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판매량과 매출액이 늘었다며, 적자폭도 줄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면서 “올해는 흑자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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