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2월의 관세인에 김동민 관세행정관

2014.02.25 10:52:34

체납자의 외상매출채권을 압류해 체납액을 정리하는데 기여한 서울세관 김동민(40세, 남) 관세행정관이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됐다.

 

 

관세청은 김동민 관세행정관을 2월의 관세인으로 선정하고, 일반행정분야, 통관분야, 조사감시분야 등에 선정된 유공직원을 각각 시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김동민 관세행정관은 체납자의 재산이 없음을 확인하고 체납자의 주요 매입처를 분석해 체납자가 보유한 외상매출채권을 확인하고 압류조치해 체납액 2억7천만원을 징수했다.

 

일반행정분야에 선정된 부산세관 신동석(41세, 남) 관세행정관은 생산단가 사후정산금과 기술지원비 및 권리사용료를 누락한 사실을 적발해 142억원을 징수했고, 인천세관 이재문(56세, 남) 관세행정관은 정밀 신변검색으로 중국에서 입국한 해외여행자의 신발 깔창 밑에 은닉한 금괴 2㎏을 적발해 통관분야에 선정됐다.

 

또한 조사감시분야에는 인천항에 반입된 오토바이 배터리 속에 은닉한 가짜 명품시계 1천200여점을 적발한 부산세관 구선욱(36세, 남)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관세청은 열심히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월 관세행정 발전에 공이 큰 직원을 ‘이달의 관세인 및 분야별 유공직원’으로 선정해 포상하고 있으며, 인사 및 성과급 우대 등 각종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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