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세무서(서장 황병하)는 3일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대회의실에서 모범납세자 및 세정협조자 등 외빈을 초청해 기념식을 가졌다.
강서서는 고건상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 이사장을 1일 명예서장에, 민정하 세무사를 1일 명예민원봉사실장에 위촉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성실납세와 세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총 16명의 모범납세자가 선정됐다.
국무총리 표창에는 서지영 주식회사 청인인터내셔날 대표이사, 기획재정부장관 표창은 김범성 신효승강기 대표 등 4명이 수상했다.
국세청장 표창은 이광연 이광연한의원 원장 등 2명, 서울지방국세청장 표창은 최혜선 인터팜 대표 등 3명, 강서세무서장 표창은 김경제 전은토건 대표이사 등 6명이 받았다.
강서서 관계자는 “이날 행사는 선정된 모범납세자 뿐만 아니라 성실한 납세의식을 가진 모든 분들이 주인공”이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