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국 논산세무서장은 지난 17일 회의실에서「세련되고 멋진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한 덕목」이란 주제로 새내기 직원들에게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강연은 국세공무원으로 첫발을 내딛은 5년 미만의 새내기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세공무원의 정신자세 확립과 공직환경 적응 및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 등의 함양을 위해 실시됐다.
특별강연에서 유재국 논산세무서장은 36년간 공직생활의 경험을 이야기하며, 멋진 국세공무원이 되기 위해서는 첫째 큰 꿈을 가지고, 둘째 실력을 갖추고, 셋째 열정적으로 일하며, 넷째 어려운 때일수록 원칙에 충실하고, 다섯째 자기관리에 힘을 써달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나의 위치에 대하여 항상 세상과 모든 사람들에게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고 당부했다.
이날 참석한 K某씨는 "유제국 서장님의 국세공무원으로서 나가야 할 인생 방향에 대한 말씀은 감동을 받았다며 선배님들의 다년간 경험에서 얻어진 노하우를 전수받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