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낙회 관세청장은 이달 14일 우리나라를 방한하는 교황일행의 차질 없는 통관지원을 위해 12일 성남 서울공항을 방문했다.
이날 김 청장은 교황이 비행기에서 내려 바로 통관하는 기측(機側, Plane Side)통관 절차와 수행원, 외신기자의 입국장 통관 절차를 점검했다.
또한 수하물에 대한 간이 엑스레이 검색도 시현하는 등 교황일행의 신속통관 준비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한편, 천홍욱 관세청 차장도 지난 8일 인천공항세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관계자와 관광객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검색, 일제검사 등 안전관리 대책 준비상황을 점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