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의 올해 상반기 특송 및 우편물을 통환 마약 적발실적이 163건 48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최근 5년간 특송·우편물 이용마약류 단속실적(건, 억원)
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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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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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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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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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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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1~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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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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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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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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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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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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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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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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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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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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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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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송화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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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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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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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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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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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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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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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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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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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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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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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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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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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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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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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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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
|
4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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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
137
|
32
|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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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
|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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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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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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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
|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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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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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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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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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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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관세청이 밝힌 ‘최근 5년간 특송·우편물 이용 마약류 단속실적’에 따르면 올해 7월까지 마약류 단속은 특송화물 26건 454억원, 우편물 137건 3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단속건수 및 금액은 2010년 151건 40억원, 2011년 134건 110억원, 2012년 175건 55억원, 2013년 202건 20억원이다. 올해는 163건 486억원을 단속했다.
올해 단속건수 대비 단속금액이 높은 것은 1건이 450억원 상당의 필로폰을 해외직구가 아닌 일반화물 속에 숨겨 밀수입하다 적발됐기 때문이라고 관세청은 설명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향후 정보분석 및 검사를 강화해 마약류 밀수입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