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범 세무사, ‘신뢰받는 세정협력자’ 다짐

2014.08.26 17:33:43

두온세무법인 서초지점 대표세무사

“그간 배우고 쌓은 세법지식과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개발하고 복잡한 세무문제 해소를 위한 연구를 지속해 신뢰받는 세정의 협력자가 되겠다.”

 

김정범 세무사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08-25 강남오피스텔 809호에 마련된 두온세무법인(070-7536-7707) 대표세무사로서 새출발을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3일 개업소연을 연다.

 

36년간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삶에 이어 세무사로서 제2막을 앞둔 김 세무사는 “법무·회계·세무를 연결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통하는 종합컨설팅 체계를 구축하겠다”며 그의 포부를 드러냈다.

 

김 세무사는 “기업들의 질의가 있을 때 정확한 유권해석을 내려 적법하게 과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며 “이를 위해 세무경험과 경륜을 바탕으로 한 능력과 함께 회계·세무법인 등과의 협력관계도 유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자신감과 포부는 풍부한 국세행정 경력에서 엿볼 수 있다.

 

김 세무사는 서울청·중부청 조사국 및 대기업 법인세·국제조세·상속증여·주식변동조사 등에서 12년, 민사·조세 관련 소송업무 수행 4년, 법인세 예규 업무담당 4년 등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 근무한 만큼 전통 조사맨으로 꼽힌다.

 

특히 국세청 핵심 업무 중 하나인 기업인수합병 분할, 주식 등 자본거래에 대한 세법지식과 과세문제에도 해박해 국세공무원교육원에서의 주식변동실무 강의를 했고, 조사요원시험 강사, 삼일회계법인 법인세법 예규해석 강사, 주식변동실무 교육원 교수, LG인화원 경리대학 합병세무·조세불복 등을 강의한 실력파이기도 하다.

 

세정현장에서의 경험도 적잖다. 그는 서울청 납보관실 과세사실판단 자문위원, 삼성·남대문세무서 등 7개 세무서 등을 거치며 현장노하우를 쌓았다.

 

공직생활 시 젊은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모임을 지속해 인간미가 넘치는 관리자로 평가받았고, 한 번 맺은 인연은 절대 끊지 않는 의리파로 불리기도 했다.

 

김정범 세무사는 “제가 이 자리에 있기까지는 평소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보내준 선·후배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고마움을 전하며 “납세자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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