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세관]이달 ‘우리세관 사랑상’ 김도식 행정관

2014.08.26 17:36:15

인천공항세관(세관장 서윤원)은 26일 ‘보세구역도착前 신고제도’ 개선으로 물류흐름을 14시간 단축해 연간 약 6천여억원 상당의 류비용 절감에 기여한 김도식 관세행정관을 8월 ‘우리세관 사랑상 (WeCustoms상)’ 수상자로 선정·시상했다.

 

김도식 관세행정관은 물류현장・업체방문을 통해 기존의 ‘보세구역도착前신고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음을 발견, 규제철폐를 위한 적극적 노력으로 전산시스템을 개선하고 전국세관 본격시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부터 7월 22일까지 제도 시행이후 1개월간의 실적을 분석해본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입화물의 반입신고부터 반출신고까지의 물류흐름이 14시간 상당 단축됐다.

 

특히 수입화주 및 관련업체들의 물류비용이 연간 약 6천여억원 절감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세관은 각 업무분야(일반행정․통관․심사․조사감시·민원처리우수·중소기업지원·규제개혁)에서 관세국경을 지키는 우수직원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격려해 나갈 예정이다.

 



현상철 기자 hsc329@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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