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26일 (재)한국방문위원회와 함께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강의는 오는 9월 개최되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여행자 통관업무를 담당하는 휴대품검사관실 등 민원응대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강의에서는 ‘비폭력 대화의 기술’을 통한 반복적인 불친절 민원사례를 분석하고 상호 존중을 토대로 소통함으로써 민원인과의 ‘관계의 질’ 개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철구 인천본부세관장은 “비폭력 대화의 기술을 통해 민원불만의 원인을 상대방보다 나 자신에 먼저 답을 찾는 친절한 인천세관인이 돼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