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세관장 박철구)은 관세청 개청기념일인 이달 27부터 내달 26까지 한달간 음주운전, 주취 성범죄·폭력 등 음주 원인 범죄 근절의지를 재충전하기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무원 6대 중요 비위인 음주운전, 성범죄, 폭력이 본인의 불이익은 물론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고 직장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중대범죄임을 환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획됐다.
인천세관은 추석연휴, 연말모임 등 술자리가 많은 하반기에도 음주운전 등 범죄의 유혹을 뿌리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근절의지를 재충전하고, 서약의 의미를 재다짐하는 ‘Remind The Promise’를 모토로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3월 24일부터 4월 4일까지 전직원 참여로 실시한 ‘음주운전 및 성범죄 근절을 위한 릴레이 서약식’ 이후 현재까지 달성 중인 음주 원인 無사고를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세관은 자체 제작한 음주 원인 범죄 근절 스티커를 배포해 휴대폰 등에 부착, 생활 속에서 경각심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행사 첫날인 이달 27부터 매월 넷째주 수요일을 가족과 함께하는 ‘음주 없는 날’로 지정해 가정친화형 절주문화를 유도하고, ‘음주 원인 범죄 無사고 달성일수’를 주1회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발송해 주위를 환기 시키는 등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