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최근 17층 강당에서 탁구동호회 주관으로 탁구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탁구대회는 저녁 일과시간을 마치고 전재원 서장과 탁구동호회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는 복식 12개 팀을 구성하고 3개 팀씩 4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펼친 후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결과는 법인세과 직원이 차지했고, 전재원 서장은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후 강동서는 경기에 참여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경품을 추첨해 쌀, 휴지, 수건 등을 전달해 이날 탁구대회를 마무리했다.
전재원 서장은 “이번 탁구대회가 직원들끼리 친목을 다지는 좋은 기회였다”며 “명랑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도 줄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