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세무서(서장 한경수)는 지난 24일 포천시 삼성당 마을을 찾아 농촌사랑 1사1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나선 양천서 직원 11명은 고추 따기, 마을 앞 잡초제거 등 농촌일손을 도우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마을주민 이씨는 이날 봉사활동에 나선 양천서 직원들에게 “일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에 농가에 큰 힘이 됐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양천서 관계자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교류하는 농촌사랑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바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산물 구입 등 다양한 도농교류를 모범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