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전문인력양성교육 수료식

2014.10.17 09:48:01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지난 15일 부산경상대학교 '제2기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양성교육 수료식'에 참석, 우수교육수료생들(정호진,구미진)을 격려했다.

 

 

최상곤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3개월의 양성기간동안 세무회계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느라 교수님과 학생들 모두 고생이 많으셨다"고 위로하고, "이번 교육을 통해 얻은 지식을 토대로 세무사 혹은 세무회계사무소에 취업하여 유능한 세무전문가로 거듭나기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 제2기 수료생을 배출한 '창조적 행정서비스 전문인력양성교육'이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으로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연제구청이 총괄추진하며 부산세무사회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수료한 20여명은 세무회계분야와 법무분야 중에서 자기의 적성에 맞는곳으로 취업하게 된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16일 회관 3층에서 동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관장 진동숙)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부산지방세무사회는 경력단절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수 있도록 훈련프로그램과 교재를 개발하고 세무사사무실에서의 현장경험을 적극 지원하는등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진동숙 관장은 “조세전문가단체인 부산지방세무사회와 협약식을 가지게 되어 너무 기쁘며, 세무사사무실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인력난을 겪고있는 세무사업계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협약식에는 최상곤회장,박재우 부회장, 이종수 총무이사가 참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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