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상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주 대표단 부산 방문

2014.10.24 09:15:12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빌프리트 하스라우어’ 주지사와 ‘콘라드 슈타인들’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잘츠부르크 주 대표단」이 부산을 방문했다.

 

 

사절단에는 잘츠부르크 정치․경제계와 언론․문화계 인사 4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잘츠부르크 사절단의 부산방문은 부산과의 교류강화는 물론, 기업간 비즈니스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서다.

 

부산상의 조성제 회장(주부산 오스트리아 명예영사)는 지난 22일 오후 6시, 해운대 누리마루 2층 연회장에서「잘츠부르크 주 대표단」의 부산 방문을 환영하는 환영만찬을 열었다.

 

환영만찬에는 서병수 시장과 상공인 등 50여명의 지역인사가 함께 참석해 양 지역의 교류협력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잘츠부르크 주 대표단」은 지난 19일 한국을 방문해 잘츠부르크 관광 워크숍 개최, 삼성전자 방문 등 관광과 산업 전반에 걸친 교류협력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에서는 잘츠부르크에 본사를 둔 세계적 선박부품회사 가이슬링어 코리아(부산 소재)를 방문해 부산과의 조선 관련 분야 협력 및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기도 했다. 한편, 이번「잘츠부르크 주 대표단」방문 환영만찬에는 잘츠부르크가 고향인 모차르트가 어린 시절 연주했던 18세기 바이올린이 공개되어 볼거리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음악신동 고소현 양이 모짜르트의 바이올린으로 빼어난 연주 실력을 뽐내 참석자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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