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2014 회계연도 제 2차 회원보수교육

2015.03.02 09:17:40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은 지난 2월 27일 부산 벡스코컨벤션 3층 대강당에서 2014 회계연도 제 2차 회원보수 교육을 가졌다.

 

 

 부산지방세무사회 등록회원 1380명중 이날 참석인원은 1332명으로 약 98% 참석률을 보여 어느때보다 참석률이 높게 나타났다.

 

이날 한국세무사회 회장 출마 예정자로 알려진 백운찬, 이창규, 한헌춘, 신광순, 손윤 (가나다 순)세무사 등이 부산에 내려와 선거운동을 방불케 했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에서 “을미년 새해도 벌써 2월이 다 지나가고 봄이 오는 3월 우리의 일년 업무는 바쁘게 시작되고 그동안 많은 노력과 많은 일을 해온 정구정 회장에게 감사를 표한다"면서 "국가적, 경제적 부진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 국세청은 지난해 세수부족이 10조에 달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이제 국세청의 세종시 이전을 계기로 조직개편, 차세대 국세행정시스템등 큰 변화를 목전에 두고 있어 국세청이 새로운 위상에 큰기대를 걸어 보자"고 말했다.

 

 

이어 "세무사는 조세전문가로 기업의 영업전략 못지 않게 세금, 돈이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고 사업자에게는 세금은 반드시 알도록 해줄 필요가 있다"면서 "부산지방세무사회 1400여명의 화합된 힘으로 세무사권익을 제대로 찾아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정구정 한국세무사회장은 인사말에서 "세무사회 50년 숙원사업의 꿈을 모두 성취했다"면서 "나눔과 봉사의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세무사의 위상을 높이는 한편, 세무사의 업무영역을 대폭 확대하는 등 업무영역 침해를 막아낸 자랑스러운 한해 였다"고 말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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