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부산시와 협업,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

2015.03.26 17:47:42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는26일 부산시와 '정부 3.0 실천을 위한 폐업신고 원스톱 처리협약'을 체결했다.

 

 

인․허가업종을 영위하는 사업자의 폐업신고 절차 간소화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폐업신고가 한자리(ONE-STOP)에서 처리되면, 폐업신고서류를 세무서와 지자체에 각각 방문하여 제출했던 민원인들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방국세청은 이달부터 '찾아가는 현장상담실'과 부산시의 '찾아가는 규제개혁 현장추진단'을 공동 운영하여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하게 된다.

 

작년 10월부터 국세청에서 중점 추진 중인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과 연계 추진하여 납세자의 불편사항과 세금문제 애로사항을 찾아가서 해결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것이다.

 

부산청은 '앞으로도 국민의 작은 불편 하나라도 귀담아 듣고 정부3.0 협업 체계를 강화하여 납세자 편의증진과 민원 서비스 향상에 노력할 것이며 납세자가 일상생활 속에서 편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행정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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