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공무원교육원, 은퇴공직자 지원프로그램 개설

2015.03.31 09:27:26

중앙공무원교육원은 은퇴 공무원들의 사회적응과 성공적인 제2의 인생설계를 지원할 ‘제2의 인생설계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설·운영한다.

 

30일 중앙공무원교육원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을 앞 둔 공무원들이 제2의 인생을 설계할때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에 촛점을 맞췄다.

 

따라서 이 프로그램은 ▶준비단계 ▶심화학습 ▶현장학습 ▶제2인생설계 등 실천 4단계로 구성돼 있다.

 

퇴직 후 맞이할 새로운 삶 즉, ‘제2의 인생목표와 계획세우기’ 시간을 통해 계획수립을 안내받는 것을 시작으로, 강창훈 고령사회고용진흥원 사무총장과 조연미 시니어 일과삶 연구소장의 재취업, 창업, 귀농 관련 지원제도와 봉사활동, 재능기부등 사회적으로 공헌하는 삶을 사는 방법 등이 소개된다.

 

특히, 선배 공무원 박노길 씨가 겪었던 퇴직 후 다양한 성공담과 실패담을 통해, 교육생들이 은퇴 후 삶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제2의 인생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김현철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부장은 “100세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도 퇴직 후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본 교육을 통해 공무원 들도 은퇴 후 제2의 인생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함으로써, 퇴직 후 삶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은퇴 공직자 상을 만들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중공교는 ‘제2의 인생설계 과정’ 제2기를 9월14일~9월18일에 운영할 예정이며, 자세항 사항은 홈페이지 (www.coti.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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