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신설법인 작년 동기比 소폭 감소…영업일 줄어든 탓

2015.03.31 11:41:45

중소기업청 발표

중소기업청은 지난 2월 신설법인수가 전년동월대비 425개(6.4%) 줄어든 6,211개 라고 31일 밝혔다.

 

이는 영업일수가 20일에서 17일로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꼽았고, 1월에서 2월 신설법인의 총 개수는 1만 4,281개로 전년동기대비 715개(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설법인의 업종중 도소매업이 1,349개로(21.7%)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고, 제조업 1,306개(21.0%), 건설업 770개(12.4%), 부동산임대업 562개(9.0%)등이 뒤를 이었다.

 

설립자 연령대로는 40대가 2,445개(39.4%)로 가장 많았고, 50대 1,623개(26.1%), 30대 1,317개(21.2%)등 이었다.

 

이중 30대에서 40대는 도소매업, 5~60대는 제조업을 선호 하는 걸로 나타났다.

 

1월에서 2월 누계 신설법인의 특징으로는 제조업이 3,080개(21.6%)로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고, 도소매업 3,015개(21.1%), 건설업 1,774개(12.7%), 부동산임대업 1,236개(8.7%)등으로 이어졌다.

 

한편, 업종별 현황을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부동산임대업이 316개, 도소매업 279개, 건설업 215개 등을 중심으로 증가했고, 농·임·어업 38.2%, 부동산임대업 34.4% 폐기물·환경복원업 15.9%등 순으로 증가했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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