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9일 수요일 오후 3시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전용교육장에서 ‘대학생·소상공인 협업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정부3.0의 일환으로, 경영 지식과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대학생,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 멘토, 실전 노하우가 있는 소상공인협동조합이 한 팀이 되어 활동한다.
선발된 팀은 총 9개 팀이며,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다양한 소상공인 경영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구성된 팀에서 대학성 서포터즈는 ▷사업계획서 작성, 시장조사 등 경영지원 ▷카페, 블로그, 페이스북 등 SNS 온라인 마케팅 활동 ▷UCC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경영 활동을 지원하며, 활동 종료시 수료증을 수여해 취업 추전서 제공, 표창 및 포상 수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소상공인은 대학생그룹 및 멘토와의 교류 활동을 통해 경영 역량을 높이고 혁신 마인드가 제고돼 자생력 및 경쟁력을 확보하게 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울중기청은 ‘대학생·소상공인협업 서포터즈’ 사업을 확대하는 한편, 대학생-소상공인간 협업 성공모델도 발굴하고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