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에서 개인정보 보호 관리 필요성 캠페인 전개

2015.05.06 11:05:09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최근 ‘일상생활 속 개인정보보호(Privacy Everyday)'를 주제로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조 캠페인(PAW : Privacy Awareness Week)'을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정보보호 국제협의체인 ‘아시아·태평양 프라이버시기구(APPA : Asia Pacific Privacy Authorities)와 공동개최하는 행사로, 각 회원국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 전문가 포럼, 가두 홍보 등 다양한 매체와 방법을 통해 홍보를 추진한다.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개인정보보호 인식 강조 캠페인’ 웹페이지를 운영한다.

 

웹페이지 에서는,

 

▷개인정보가 많이 처리되는 5대 일상생활 영역(SNS, 모바일, 온·오프라인 회원가입, 온라인 쇼핑몰, 스팸메일)에서 고려 할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온라인에 무심코 올린 개인정보로 발생하는 피해를 소개하는 동영상과 개인정보보호 10계명을 확인할 수 있다.

 

▷평소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측정하는 자가측정 프로그램을 제공해 개인정보 도용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한다.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신고방법(국번없이 118)과 발생하는 피해를 보상받는 방법도 자세히 소개한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첫 걸음은 개인정보를 함부로 제공하지 않는 것에서 시작해야한다. 꼭 필요한 경우에만 제공하고, 어떻게 관리되는지를 생각해보고 자신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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