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 전재원)는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신고기간을 맞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신고장소 를 최근 두 곳으로 늘렸다.
종전 부가세 신고기간 운용했던 17층 대강당뿐 아니라 지하 1층 에서도 신고가 가능하고, 장소별 차이는 없지만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대기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강동서는 통상 월초에는 납세자들이 많지 않아 한결 여유로운 상황이지만, 월말이나 마지막 날 에는 납세자들이 몰려 대기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니 미리미리 세금을 납부해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국세청은 불성실 신고혐의자 등 사후검증 주요 대상자에 대해서는 소득세 신고가 마감되는 즉시 신속히 사후검증하고 탈루금액이 큰 경우 세무조사를 엄정하게 실시해 시정조치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