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균 서울청 조사2국장은 최근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맞아 성북세무서 순시에 나섰다.
이날 김 국장은 성북서 간부들로부터 종합소득세 신고창구 및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 신청창구의 현장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성북서는 5월초 방문민원인들에게 소득세법 개정이 5월6일쯤 개정 예정이므로, 11일 이후 방문할 것 을 안내했으나, 현재까지 개정이 지연되어 두 번째 방문한 납세자들의 항의성 민원이 발생하고 있는 점 등 애로사항을 보고했다.
김 국장은 세법개정이 5월 임시국회에서 곧 처리예정이므로 인내심을 갖고 민원인들에게 최대한 친절히 안내 할 것을 당부했다.
간부 접견 후 2층 신고안내창구를 방문한 김 국장은, 납세자들에게 직접 애로사항이 없는지 물어보고, 직원들를 격려했다.
한편, 성북세무서는 종소세 신고기간을 맞아 2층 대회의실에 신고안내 창구를 개설해, 내방하는 납세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