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청]사직야구장에서 '성실납세' 홍보 전개

2015.05.14 17:52:11

부산지방국세청(청장 원정희)은 14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의 홈경기에 모범납세자를 초청하여 프로야구 시구․시타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실납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모범납세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성실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성숙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날 지난 3월3일 ‘제49회 납세자의 날’에 모범납세자 수상기업(9개 업체)의 대표 및 임직원 170명을 초청하여 전애진 중부산세무서장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한 주식회사한국야나세 우영준 대표이사가 함께 시구․시타행사를 가졌다.

 

 

특히, 원정희 부산지방국세청장은 경기 시작 전 영상을 통해 야구장을 찾은 시민에게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공정한 세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사직야구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와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에 대한 홍보문안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는 등 납세자와 소통하는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경기시작 전부터 사직야구장 1층 광장에 세정홍보 부스를 설치하여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종합소득세 신고 및 근로장려금 관련 리플릿 배부 등 성실납세 홍보활동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우대방안을 마련하고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나가는 데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납세자와 소통하는 세정홍보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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