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서]종소세 신고창구 따로 마련…'불편해소' 역점

2015.05.15 09:22:58

5월 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신고기간을 맞아 일선세무서는 신고창구를 따로 마련해 납세자들을 맞이하고 있다.

 

강서세무서(서장 안진흥)는 지난 1일부터 1층 강당을 신고창구로 활용, 종소세신고 관련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인납세과 직원들을 대거 투입해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강서서 개인납세2과 이성수 과장은 “매년 찾아오는 종소세 기간이지만, 이 맘 때만 되면 직원들의 업무과중에 걱정이 앞선다” 며 “개인납세과는 신고창구 지원으로 특히 5월에서 6월이 가장 힘든시기”라며 직원들의 업무과중을 우려했다.

 

또 “올해부터는 종소세 전자신고가 지난해와는 비교할 수 없이 간단해졌다고는 하지만, 차세대시스템 개통 후 첫 종소세신고인 만큼 직원들의 업무가 쉬워졌다고는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소득세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로 근로소득과 2000만원 이상 초과 금융소득, 혹은 300만원 이상 기타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 대상자는 6월 말까지 신고해야 한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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