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은 최근 오는18일부터 이틀간 취득세, 재산세 상담 등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세무행정 현장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팀은 대신 센트럴자이 준공에 따른 입주민들의 편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트럴자이는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1955번지에 위치한 재건축 아파트로, 지하2층, 지상 34층으로 13개동 1천 147세대가 입주한다.
지원내용으로는, 건물 원시취득에 따른 과표산출방법, 취득세 신고납부와 재산세 등에 관한 이해를 돕고 취득세 신고납부에 필요한 구비서류 및 등기절차에 관한 상담이다.
대구 중구청은 ‘주민이 행복한 중구’라는 구정방침에 따라 공동주책 신축시 찾아가는 세무행정 서비스를 계속해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