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동명대학교와 산학협력 간담회

2015.05.20 14:54:59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최상곤)는 지난 19일 11시부터 회관 3층 회의장에서 동명대학교 금융회계학과와의 산학협약 간담회를 가졌다.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동명대학교는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고있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험생을 배정하는등 세무사회의 업무에 가장 협조를 잘해주는 학교”라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와서 앞으로 동명대학교내 금융회계학과를 내실있게 운영하여 좋은 인재가 많이 배출되면 학생들에겐 취업의 벽을 낮출수 있고, 세무회계 사무실에서는 인력난이 해소될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본다”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박춘광 교수는 “1년 최소 20명의 역량있는 인재를 세무회계 사무실로 취업시킬수 있는 목표를 가지고 학과를 잘 운영하도록 하겠으니 부산지방세무사회에서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 번 간담회에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박재우 부회장,이종수 상임총무이사, 성동환 상임연구이사, 정연우 상임홍보이사가 참석하였고, 동명대학교에서는 박춘광교수, 안요한교수, 정재경교수, 김상현교수가 참석했다.

 

이날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법인납세과 박민기 계장이 참석, '2014년귀속 연말정산 재정산 이행 안내'를 상세히 설명하면서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 최상곤 회장은 이에 앞서 지난 18일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부산 경상대학교 산학취업처 창조관 2층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세무회계분야)의 기본소양'이란 제목으로 한시간에 걸쳐 특강했다.

 

최상곤 회장은 “요즘같이 취업의 벽이 높은 시기엔 직장을 갖기보단 전문직업을 가지는 것이 올바른 방법이며, 그 중에 세무와 회계의 전문지식을 갖는다는건 무엇보다 큰 무기가 될것이니 여러분은 힘들더라도 성실히 노력하여 세무회계사무소의 능력있는 직원이 꼭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이어 세금의 정의와 역할, 세무사의 자격 취득방법 및 역할, 세무회계 사무소 직원의 전망“등에 관하여 강의했다.

 

이 교육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부산경상대학교와 부산지방세무사회가 협력하는 창조행정서비스 교육의 일환이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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