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전재원)는 최근 세무서를 방문한 상일여고 학생들에게 세금교육을 실시했다.
소회의실에서 이뤄진 세금교육은 진로체험 학습으로 세금의 중요성과 종류 및 국세청이 하는 일 등과 함께 세금과 관련된 직업들을 소개했다.
특히 전재원 서장의 세무공무원으로서 한 평생을 살아온 경험담은 학생들이 세무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교육 후 학생들은 17층 대강당에 마련된 종합소득세 신고센터를 방문해 소득세 신고현황을 살펴보고, 재산세과 및 민원실을 방문해 공무원들의 일하는 모습을 살펴보는 체험시간도 가졌다.
한편, 강동세무서는 지난달 초등학생 방문 세금교실에 이어 이번 고등학생 세금교육까지 미래납세자들을 대상으로 세금교실을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