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울산세무서(서장·정평조)가 이달 종합소득세 확정신고를 맞아 전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하고 있다.
정평조 서장은 "이번 신고는 부가소득세과를 개인납세1·2과로 조직개편 후 첫 시행되는 만큼 원활한 세수확보를 위해 관내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무대리인들과 상호협력해 소득세 신고가 어느 때보다 성실하게 이루어지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일 30도를 넘는 폭염 속에 내방객들이 타고 온 차량이 홍수를 이루자 공익요원들과 개인납세과 직원들을 즉각 투입해 직접 교통정리에 나서고 있다.
또 신고전용창구에는 납세자 신고 편의를 위해 조사과, 법인세과, 개인납세과 직원들을 지원받아 대거 투입해 효율적인 신고를 지원하고 있다.
정평조 서장은 "종합소득세 신고를 맞아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