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곤 부산지방세무사회장 연임 사실상 확정

2015.05.29 14:53:13

다음달 25일 치러지는 부산지방세무사회 정기총회를 앞두고, 제24대 회장 선거에 최상곤 현 회장이 단독입후보해 사실상 차기 회장 당선이 확정됐다.

 

부산지방세무사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창호)는 28일 "지난 26~28일까지 후보등록 마감 결과, 최상곤 세무사가 단독으로 회장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2013년 치러진 제23대 회장선거에서도 단독으로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던 최 회장은 이번에도 단독 입후보로 사실상 연임에 성공함에 따라, 부산지역 세무사들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고 있음을 대내외에 과시하게 됐다.

 

최상곤 현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원칙에 따른 투명한 회 운영으로 많은 회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왔으며, 이번 선거를 앞두고도 다수 회원들로부터 '부산세무사회를 위해 다시 한번 일해 달라'는 간곡한 요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은 세무사봉사회장, 동부산대학교 회계학과 겸임교수, 부산시 지방세 심의위원, 대한역도연맹 감사를 역임했으며, 부산동성고 총동창회장을 4년 동안 역임하기도 했다.

 

한편 연대 부회장 후보에는 박재우 세무사(현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와 신현동 세무사(현 부산지방세무사회 부회장)이 등록했다.

 



부산=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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