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최상곤)는 3일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시행하고 있는 '창조적 행정서비스 인력 양성을 위한 융합형 실무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부동산경영학과 정수경 교수 및 재학생 10여명을 초청해 특강을 가졌다.
이날 최상곤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달 18일 부산경상대 특강에 이어 오늘 부산세무사회 방문을 환영한다"며 "홍보 동영상시청 등을 통해 세무사와 세무사사무소 직원들의 역할 및 전망에 대해 좀 더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더욱 학업에 정진해 조세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수경 교수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을 환대해 주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교육까지 진행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오늘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이 세무사 및 세무사사무소 직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책임감 있게 교육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교육은 '세무사 및 세무사회'를 주제로 한 동영상 시청, 한국세무사회 소개 홍보 브로셔 및 기념품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최상곤 부산세무사회장을 비롯해 박재우 부회장, 이종수 총무이사, 정연우 홍보이사, 곽태순 국제이사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