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건전한 소비와 여가선용 등 일상으로 돌아가야’

2015.06.17 15:17:09

‘내수살리기추진단’ 출범, 내수살리기 활동 추진 및 대국민 호소문 발표

중소기업단체협의회는 16일 관악구 소재 신원시장에서 협의회 회장단 및 상근부회장, 시장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凡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범식은, 향후 3개월이 내수침체 극복을 위한 골든타임으로 보고 ‘범 중소기업계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내수활성화로 이어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 이라고 호소했다.

 

凡 중소기업계 호소문에서는, 메르스로 발생한 사망자와 유가족께 애도를 표하고 현재 고통 받고 있는 분들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각 단체 소속 회원사와 함께 내수살리기 캠페인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정부와 국회는 경제심리 안정과 경제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특히 청년일자리 창출을 든든하게 지원할 수 있는 관련법의 조속한 법제화를 요청했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지금 중소기업도 어려운 상황이지만, 더욱 어려운 소상공인들을 위해 내수살리기에 뜻을 함께한 만큼, 국민 여러분께서도 저희 중소기업계의 마음을 이해하시고, 이제는 막연한 불안감에서 벗어나 건전한 소비와 적절한 여가선용 등 일상으로 돌아가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출범식 후 중소기업단체 회장단은 시장내 한 식당에서 국밥으로 식사를 함께 하면서 현장의 어려움을 나누고, 향후 범 중소기업계 내수살리기추진단 운영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김지한 기자 extop@naver.com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