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국세청 원정희 청장은 최근 예고 없이 금정세무서를 방문, 최판덕 서장과 각과 과장들을 만나 금정세무서 각종 현안사항 등을 보고받았다.
최판덕 금정세무서장은 간단한 업무보고와 2014년 귀속종합소득세, 근로장려금, 연말정산 재정산 등 신과와 관련하여 올해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전자세금계산서 의무 발행,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원정희 청장은 "이번 ‘메르스’ 공포에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서장이하 전 직원들은 법이 허용하는 내 납세자가 피부로 느낄수 있도록 극단의 세정지원과 ‘메르스’에 대한 예방책이 최우선"이라고 강조하고, "방문하는 민원봉사실 및 납세자 보호담당관실 위주로 손세정제 및 마스크 제공을 지시 했다.
또 각과를 둘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달하고 계속되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